Preface
Arets & Ornament
- Allianz Headquarters
- IJhal
- Watch.It
- Blumenhaus
- The Double
- Salt.It, Pepper.It, Screw.It
- Spoon.It & Cup.It
- Europaallee Site D
- Lake Shore Drive
Nature is Nature
- Hedge House
- A’ House
- Jellyfish House
- Jellyfish Chair
- Antwerp Tower
- Academy of Art & Architecture
- AZL Pension Fund
- Stealth Furniture
An Alabaster Skin
- V’ Tower
- Tea & Coffee Towers
- Campus Hoogvliet
- H’ House
- Coffee.It
- Hot.It
- Utrecht University Library
- Il Bagno dOt
- AvB Tower
- House & Studio Arets
- Eat.It
- A Wonderful World
- Schwäbisch Media
- Four Tower Osdorp
- Mix.It
- Regiocentrale Zuid
- B’ Tower
- Siamese Chair
- Beltgens Fashion Shop
The Architecture of Freedom
- E’ Tower
- Euroborg Stadium
- Hotel van der Valk
- LRC Chair
- NAi Exhibit Comfortably Strange
- V’ House
A Virological Architecture
Talk with a Friend
Biography
Project Descriptions
Colop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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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 아레츠 - 자연은 자연이다
네덜란드 출신 건축가 비엘 아레츠의 작품집, ‘자연은 자연이다’가 출간됐다. 건축, 도시, 산업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그의 작업들을 풍성한 이미지와 도면, 텍스트로 만나볼 수 있다.
인간과 자연, 내부와 외부, 시퀀스와 경험. 비엘 아레츠의 작업은 언제나 이 세 가지 관계성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며 관계성의 완성으로 끝맺어진다.
‘순환’과 ‘여정’은 이러한 관계 맺기를 위해 그가 애용하는 건축적 키워드다. 건물 안에서 각 공간은 어떻게 연결되나? 그 얽히고 설킨 경로를 탐색하며 사용자는 어떤 경험을 하게 되나? 대부분의 건물에서 그리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 계단이나 램프가 비엘 아레츠의 건축에서 유독 눈에 띄는 이유는, 작업에 앞서 던지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대답일 것이다.
1,170쪽에 달하는 책은 수천 장의 이미지와 도면으로 구성된다. 이미지 한 장 조차도 그의 관심사인 ‘순환’과 ‘여정’, ‘거주’의 의미를 보여주기 위해 신중하게 선정했으며 세심하게 편집되었다. 방대한 분량에 비해서는 상당히 그래픽적이라 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또한 비엘 아레츠가 직접 쓴 다섯 개의 에세이와, 그의 작업들을 초기부터 현재까지 되짚으며 맥락화 한 두 이론가의 비평문은, 다소 난해하게 여겨질 수 있는 그의 건축 철학과 건축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엘 아레츠가 추구해 온 이상적 건축 세계, 그 탐구의 결과물들을 이 작품집을 통해 만나보자.
비엘 아레츠
비엘 아레츠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기반을 둔 건축가로, 1983년 아인트호벤 공과대학교에서 건축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과 동시에 사무실을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독일과 스위스에도 지사를 두고 국제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트레흐트 대학교 도서관, 오스도르프 포 타워, 암스테르담 반 데어 발크 호텔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규모와 용도의 프로젝트를 독창적으로 행하며 다수의 상을 받았다.
베를린 예술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직과 베를라헤 인스티튜트의 학장 직을 맡은 바 있으며, 지금은 일리노이 공과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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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 아레츠 - 자연은 자연이다
네덜란드 출신 건축가 비엘 아레츠의 작품집, ‘자연은 자연이다’가 출간됐다. 건축, 도시, 산업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그의 작업들을 풍성한 이미지와 도면, 텍스트로 만나볼 수 있다.
인간과 자연, 내부와 외부, 시퀀스와 경험. 비엘 아레츠의 작업은 언제나 이 세 가지 관계성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며 관계성의 완성으로 끝맺어진다.
‘순환’과 ‘여정’은 이러한 관계 맺기를 위해 그가 애용하는 건축적 키워드다. 건물 안에서 각 공간은 어떻게 연결되나? 그 얽히고 설킨 경로를 탐색하며 사용자는 어떤 경험을 하게 되나? 대부분의 건물에서 그리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 계단이나 램프가 비엘 아레츠의 건축에서 유독 눈에 띄는 이유는, 작업에 앞서 던지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대답일 것이다.
1,170쪽에 달하는 책은 수천 장의 이미지와 도면으로 구성된다. 이미지 한 장 조차도 그의 관심사인 ‘순환’과 ‘여정’, ‘거주’의 의미를 보여주기 위해 신중하게 선정했으며 세심하게 편집되었다. 방대한 분량에 비해서는 상당히 그래픽적이라 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또한 비엘 아레츠가 직접 쓴 다섯 개의 에세이와, 그의 작업들을 초기부터 현재까지 되짚으며 맥락화 한 두 이론가의 비평문은, 다소 난해하게 여겨질 수 있는 그의 건축 철학과 건축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엘 아레츠가 추구해 온 이상적 건축 세계, 그 탐구의 결과물들을 이 작품집을 통해 만나보자.
비엘 아레츠
비엘 아레츠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기반을 둔 건축가로, 1983년 아인트호벤 공과대학교에서 건축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과 동시에 사무실을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독일과 스위스에도 지사를 두고 국제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트레흐트 대학교 도서관, 오스도르프 포 타워, 암스테르담 반 데어 발크 호텔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규모와 용도의 프로젝트를 독창적으로 행하며 다수의 상을 받았다.
베를린 예술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직과 베를라헤 인스티튜트의 학장 직을 맡은 바 있으며, 지금은 일리노이 공과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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